
<참 잘했어요 과학> 시리즈는 초등 교과 과정에 알맞게 개발한 통합교과 정보서입니다.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분야에서 접근하고, 그에 따른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꼼꼼히 골랐습니다. 또 책에서 얻은 지식을 완전히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북도 함께 실었습니다.
《내 몸을 지켜라! 면역과 질병》은 이 시리즈의 서른두 번째 책으로, 다양한 질병과 그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 체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책입니다. 더 나아가 역사·인체·개념·의학·생활 등 다양한 영역의 배경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세균 대왕과 바이러스 대왕은 호시탐탐 공격 대상을 찾아요. 청결하지 못한 사람의 몸을 노려 세균과 바이러스를 퍼뜨리려는 속셈이지요. 두 대왕은 각자의 군대를 이끌고 한 아이의 코와 입을 통해 몸속으로 침입해요. 이때, 몸속에서는 비상벨이 울리고 면역 세포들이 맞서 싸울 준비를 하지요. 몸속 방어벽이 뚫리자 커다란 대식 세포 병사들이 직접 나서 적들을 잡아먹어요. 하지만 세균과 바이러스는 엄청난 수로 몰려오고, 힘에 부친 대식 세포 병사들은 T 세포 대장에게 도움을 요청해요. 설상가상으로 적에게 감염되어 이상 행동을 보이는 면역 세포까지 나타나는데……. 과연 몸속 면역 세포들은 무사히 건강을 지켜 낼 수 있을까요?
1화 작지만 무서운 녀석들 [역사] 질병과 맞서 싸워 온 인류
우리 몸에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을 병원체라고 불러요. 병원체에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있답니다. 이들은 아주 작지만 우리 몸에 질병을 일으킬 수도 있는 무서운 존재예요. 질병을 우습게 보면 큰코다쳐요. 과거 흑사병은 유럽 인구의 3분의 1을 죽음으로 내몰아 중세 유럽 계급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왔지요. 인류의 역사를 바꾼 질병은 물론, 질병을 막기 위해 사람들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도 알아봐요.
2화 비상! 병원체의 습격 [인체] 우리 몸의 면역 체계
몸속에 들어온 외부 물질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기관과 세포를 통틀어 면역 체계라고 해요. 피부, 코털, 속눈썹과 같은 1차 방어벽 뒤에 병원체를 잡아먹는 대식 세포, 암세포나 감염된 세포를 제거하는 자연 살해 세포, 침입자의 특성을 파악해 효과적으로 공격하는 B 세포와